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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성남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으로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의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 등이 참여해 사업평가와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이라는 주제로「성남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작은 이야기, 우리, 함께 하는 첫 걸음」이라는 부제의 포럼을 함께 개최했다. 

전민경 박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경기도 청소년의 자살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에서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자살예방센터,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 실무진과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또래청소년상담자 청소년이 함께 참가해 각각의 청소년자살예방을 위한 현황과 대응방안, 제언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살에 대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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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