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7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효도하는 강서! 가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가족 간 소통 단절과 해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구정의 핵심 가치인 ‘효도하는 강서’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 대가가 직접 한지에 가훈을 휘호해 봉투에 담아 증정하며, 선착순 140명에게는 휘호 작품이 담긴 전통 부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우수 휘호 작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가훈 샘플 모음집이 비치되어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사)우농문화재단(이사장 윤영완)이 주최하고, 강서구가 후원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효(孝)는 세대를 잇는 사회의 근본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강서구는 ‘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진산면 국도 17호선 도로 낙석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조치를 진두지휘했다. 금산군에는 지난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까지 금산군 평균 109.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진산면에는 139.9mm가 내려 21일 오전 10시 20분경 국도 17호선에서 낙석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현장 상황 확인 및 안전조치·통제 등 초동조치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금산 지역에서 나무 전도 4건, 토사 유출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문암교 및 복수면 신대리 2단 도로가 안전 통제로 인해 임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1일 14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내 문자 및 이장단 문자 발송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군민에게 공유했으며 문암마을 주민 3가구 4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 후 안전하게 귀가를 완료했다. 박범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맹개마을’에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동 맞춤형 복지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를 통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안동 맹개마을에서 트랙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며, 양조장 투어와 다과를 즐기는 등 나들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한 지역 마을 살리기의 선도적 사례로 여겨지는 맹개마을의 사례를 통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분과 위원은 “일상을 벗어난 고즈넉한 마을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2025년 부산진구 제대로 키우기 사업 기업가정신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지원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하는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문가 컨설팅을 활용한 보육 프로그램이다. 총 32개 기업 중 희망업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4회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 분야는 일반경영부터 회계·세무까지 다양하다. 6월 19일에 진행한 특강에는 총 12개 기업 13명이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MBTI 기반 나만의 창업성향을 분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및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연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되어 사업 수행 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6월 총 4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가 대상이며, 연초 사업을 신청한 관내 아파트 단지 중 5개소를 선정했다. 6월 래미안 어반파크를 시작으로 4개소를 추진했다. 나머지 1개소는 하반기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하고, 식물 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 등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대부분은 혼자서 하기 힘든 분갈이를 전문가들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올바른 관리방법 교육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갈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르는 식물에 대한 유용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6월 11일 개최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신조도대교 건설 및 국도18호선 기점 변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전했다. 이번 건의안은 조도면과 내륙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진도항-창유항 간 여객선이 기상 악화 등으로 연간 774회(2024년 기준)나 결항되면서 발생하는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 생필품 유통 차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한계 등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은 ▲조도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조도대교’ 건설과 ▲국도18호선의 기점을 현재 고군면 고성리에서 조도면 여미리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 조도면은 유인도 36개, 무인도 142개로 구성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달하는 쑥을 비롯해 톳, 멸치, 미역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교통 기반 시설의 열악함은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낮아 관광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음성군 소재 학교를 잇달아 방문하며 충북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IB 후보학교인 감곡초등학교(교장 조장연)을 찾았다.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교육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의 미래 ▲교육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IB 교육 생태계 등 충북의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IB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IB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출산율 증가 및 정주 인구 증대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극중학교(교장 김홍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지역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극중 부지 8,638㎡에 지상 2층, 연면적 6,546㎡ 규모로 조성되며, 25m×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을 비롯해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놀이교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 대형 공공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안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다른 공공사업의 현장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동력인만큼,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형 공사에 하도급 수주 등 관내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충남도는 23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도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국 투자자 초청 충남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미국 투자자, 투자 유치 발표기업,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투자 상담, 스타트업 투자 발표,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자로 방호열 G6 글로벌 대표 등 미국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투자 설명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 설명에 나선 8개 스타트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고 영어 발표가 가능한 65개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모집 공고와 1차 서면 평가, 2차 미국 투자자 화상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선발 기업들은 이날 기업별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최근 1조8천억 원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지역의 향토 기업인 대우제약㈜의 500억 원대 규모의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5월 기준 3조 원대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박 시장이 내세운 ‘올해 8조 원 이상 투자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대우제약 본사(사하구 소재)에서 바이오·제약기업인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접 대우제약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76년 부산에서 설립된 대우제약㈜은 50년 동안 부산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지역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23일(월) 송장수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100세를 맞으시는 참전유공자 송장수(1925년생)씨는 1953년 대한민국 육군으로 입대해 공병으로 강원도 홍천, 춘천 등지의 전투에 참여하여 조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다. 김영환 지사는 “조국의 독립과 6.25전쟁을 겪으시며 치열한 한 세기를 살아오신 참전용사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예우에 남다른 관심과 ‘섬김의 보훈’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민선 8기 ▲보훈예산 33% 증액 ▲보훈명예수당 5종 신설 ▲독립유공자 의료비 상향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피부에 와 닿는 일상 속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같은 날 충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이태근)는 참전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는 6월 23일 오전 시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9인승 카니발 승합차(약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차량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활동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보훈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번 차량 기탁은 우리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IB 후보학교인 감곡초등학교에서 음성지역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충북의 IB 교육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교육가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IB 교육에 대한 깊은 기대와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의 미래 ▲교육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IB 교육 생태계 등 충북의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IB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IB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IB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빠른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라며, “충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IB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 학교폭력 대응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대응 TF는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가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목표로 하며, 충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2025~2029)' 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28일까지 총 4차례의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분과별 추진 과제에 대한 세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대응 TF는 예방교육기획팀, 사안처리지원팀, 심리․치유지원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예방교육기획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중장기 예방 계획을 수립한다. 사안처리지원팀은 학교폭력 사안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사안처리 대응 안내서 점검과 개선을 담당한다. 심리․치유지원팀은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연계 치유기관 확대를 담당하며, 위(Wee)센터 연계 피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10억 4,473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원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 치료비, 취약아동 가정 현물지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월드비전과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생 182명이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학생 116명은 조식과 주말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