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8.8℃
  • 구름조금서울 6.8℃
  • 흐림인천 7.6℃
  • 흐림수원 6.8℃
  • 구름많음청주 6.5℃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6.3℃
  • 흐림전주 8.4℃
  • 흐림울산 8.2℃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5℃
  • 맑음여수 9.3℃
  • 맑음제주 9.7℃
  • 구름많음천안 6.4℃
  • 흐림경주시 7.6℃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경북

문경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실천 박차, 공약 이행률 65%, 10대 분야 60개 사업 순조롭게 추진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을 비롯한 공약 추진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 기준 문경시의 공약 이행률은 65%로, 전년도 29.5%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60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4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1개 사업은 보류된 상태다. 문경시는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요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맞춤형 복지 강화'분야는 100% 이행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약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88%)', '균형 있는 개발(84%)', '스포츠·체육 도시 조성(81%)'분야도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반면, '힐링 관광 문화 도시(40%)', '경쟁력 강한 도시 조성(46%)' 등 일부 분야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까지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내 제2민원실 설치(22.9.) ▲시장 집무실 1층 이전(22.12.) ▲택시 광고료 100% 인상(23.1.) ▲화물차 주차장 건립(23.9.)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 건립(23.12.)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3.12.) 등 10개 사업이다.

 

2024년에는 ▲보림천 생태하천 복원(2024.4.) ▲물놀이장 및 가족센터 건립(2024.7.)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24.12.)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24.12.)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8개 사업을 계획대로 완료했다.

 

문경시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속도가 더딘 분야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철저한 점검과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목표 이행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국제금융 전문가 오찬 간담회 결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일 시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금융·외환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먼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미국 현지시각 4.2일 예정) 등을 계기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보면서, 상호관세의 세계경제 영향, 미국의 경기·고용 상황 및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과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통상·외환 관련 미국과 협의를 강화하고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보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 시장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국채 투자에 대한 비과세 절차 간소화,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외환시장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