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시와 울산시는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경산과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발전의 대동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려면 청도를 경유하는 청도 IC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의 소외지역인 청도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및 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4일 경산 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준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장, 백태진 경상북도울진군새마을회장, 김성애 경상북도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중앙회경상북도예천군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종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청도군협의회장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고령군협의회장 등 10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최민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의성군단북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대책인 'K보듬 6000'이 시군 현장에 정식 가동된다. 경북도는 8일 경산 하양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보듬 6000'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마술공연, K보듬 6000 추진 경과 설명, K보듬 종사자증 및 봉사자증 수여식, K보듬 시설 라운딩, 현장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 K보듬 6000 1호점은 아파트 1층에 영유아 돌봄 시설인 시립하양에코어린이집, 초등 돌봄 시설인 에코포레마을돌봄터, 공동육아 나눔터,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에듀센터,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체육관, 어린이 안전 놀이터가 함께 들어섰다. 예전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 아파트 거주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K보듬 6000은 7시 30분부터 2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격 갖춘 전문가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돌봐주고 놀아준다. 부모, 조부모, 경로당 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경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천안, 밀양 등지에서도 개최되었으며, 올해 다시 경산에서 그 명성을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니어 6명과 지역 작가 5명이 협업하여 제작한 만화 작품 60점과 기타 전시품 40점을 포함한 총 10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들이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굿즈 만들기, 만화 엽서 만들기, 만화작가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전시 이후, 작품들은 지역신문에 매달 연재될 계획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시니어와 젊은 청년 작가들이 협력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 출신의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三聖賢)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는 '제4회 천촌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 지난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삼성현문화축제'는 경산시 자인면 소재 제석사에서 주최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1~3회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국악교성곡을 통해 삼성현을 기렸고, 올해는 삼성현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무상정각(無上正覺)-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깨달음'을 선보였다. 1부 공연으로 진행된 뮤지컬 '무상정각'은 일연 선사의 삼국유사 집필 과정과 원효 성사의 탄생과 성장기를 중심으로 한 40분 분량의 트라이아웃(Try-Out, 시범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2부 갈라쇼에서는 원효 성사와 일연 선사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과 남경주의 열창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소리꾼 장사익의 신명나는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석사 주지 혜능 스님은 "원효 성사의 삶과 사상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대사극(大史劇)을 만들고 싶어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원효 성사의 교화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경산시의 기존 자원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청년들을 모집해, 이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산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8월부터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건설사업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포함하여 교통공단의 점검을 거쳐 최종 국토부의 기술기준을 통과했고 시설물검증시험을 위해 시험 차량을 투입하여 8월 20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시험 운행은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왕복 4회 정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사전점검에 대하여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9월 초까지 시험 운행을 완료하고 10월 초에는 실제 운행과 같은 조건으로 개통을 위한 영업 시운전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에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12월 초순경 국토부의 최종 승인 후 12월 중순경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하루 편도 기준 61회 정도로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61.9km, 역사 8개소(신축 3, 개량 5)로서 2019년 3월 착공하여 7개 역사는 2024년 11월 말 개통 예정이며 1개 역사는 2025년 말까지 신축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조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큰 난제임을 강조하면서 "신규로 들어서는 산업단지 내 돌봄통합센터를 조성하여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지사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가능해진 상황에서 주변 인프라 개발과 확충 필요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조성, 팔공산 국립공원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도 경북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경산 지역 주요 현안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 육성, ▴미래차 첨단 ECU(electronic control un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 조성 등 12개 안건이 포함됐다. 이에 조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9팀(12인제), 고등부 13팀(15인제), 대학부 3팀(15인제) 총 25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중등부에서는 배재중학교가 결승에서 부평중학교를 4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부산체육고등학교가 결승에서 배재고등학교를 24:13으로 이기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경산중과 경산고 럭비부는 각각 예선리그전과 4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해(경산고 최종 3위)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경산시는 명실공히 국내 럭비의 1번지다. 럭비 인구만 1천 명이 넘고 전국에 있는 국제규격 럭비전용구장 2곳 중 1곳이 바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전국체전 등 굵직한 럭비대회들이 바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한 지역기업들이 유럽 및 중동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5회째로 개최되는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이거스, 홍콩) 중 가장 역사가 길고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경산시에서는 K-뷰티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4개 사가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여해 총 1,107만 달러(약 148억 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 25만 1천 달러(약 3억 원)의 초도물량 수출계약을 맺었다. 그중 경산지역 기업인 블레스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1만 2천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고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및 카타르, 아랍에미리에이트 기업체와 독점납품을 논의하는 등 중동지역에 경산 K-뷰티산업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도내기업 주식회사 토브는 루마니아, 덴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경산지역 식품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일본(도쿄)에서 열리는 FOODEX TOKYO 박람회에 지역 식품 제조기업 8개 사를 파견 했다. 경산지역 내 특산품 및 가공 관련 기업은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수출실적이 미미하고 규모가 영세하다는 기업 여건을 반영해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통한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경산시 공동관은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K푸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현장 시식과 시음을 통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중 막창 가공품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와룡식품(대표 김경도)은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막창 가공품 관련 1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전통차를 이용해 세계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대본(대표 김익중)도 현지 바이어와 침출차(티백) 관련 1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떡볶이와 김치절임분말로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는 더밥(대표 정혁식) 역시 일본 바이어와 1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등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경산 식품 제조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6일 경산시의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올해 경산시의 6개 시험장에는 2,121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각 시험장 입구에는 청소년선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경산교육공동체 시민연합회 등 1백여 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추위를 달래주었다. 또한 후배 학생들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오늘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수험생들이 차분히 시험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학교 주변 교통 정리 및 학생 수송차량 지원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기업체 직원들의 출근 시간 조정 ▲긴급 후송 환자 진료 체계 확립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안내 등 시험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어르신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9월 5일 시범운영 개시 후부터 10월 25일까지 1,2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유관기관·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새 도시브랜드 공개에 앞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시민 보고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갈 경산의 4가지 비전 △ 잘 사는 경산, 머무는 경산 △ 종횡무진, 탄탄대로 경산 △ 온전한 '쉼'이 있는 경산 △ 함께 행복해지는 경산을 제시했으며, ICT 도시답게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새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새 도시브랜드는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입체형 이미지를 과감하게 도입해 '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의 형태로 세상을 이끄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경산'은 더 풍성한 삶의 폭과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터전이자 세계가 될 경산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선언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달라진 경산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공을 들였다. 경산의 과거에서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