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했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단오제는 마술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공연, 대학 장사 씨름대회와 전통 무형유산 공연, 현대무용, 지역 예술단체·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단오제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개막식 후에 펼쳐진 드론 라이트 쇼는 단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이 펼치는 불빛의 향연은 경산자인단오제와 상상 그 이상으로 피어나는 경산을 형상화해 계정숲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러 나라의 복식을 한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진행된 창포머리감기 시연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옷날인 10일에는 자인면 시내를 한 바퀴 돌아 한장군 사당인 진충묘까지 가는 호장행렬과 한장군대제, 여원무와 팔광대 공연, 단오굿을 하루에 모두 몰아볼 수 있어 축제의 마지막까지 경산의 독특한 단오 문화를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다. 경산시 자인면에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왜구로부터 지역을 지켜낸 한(韓)장군과 오누이를 기리는 사당에서 단오에 제사를 지내고 연희를 즐기던 것이 축제로 발전됐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8일은 무형유산인 동래야류, 고택음악회 등의 전통예술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노래 등 청년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씨름대회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삼성라이온즈 응원단과 초청 가수 박주희의 공연에 이어 계정숲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인 9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팔씨름대회, 성주 대장들소리 공연, 임혜자 현대무용단의 현대무용, 창극 뺑파전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과 현대예술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정숲에서 펼쳐질 2024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2023년 조직된 전국단오제연합(5개 단오: 강릉, 경산자인, 법성포, 광주사직, 전주)에서 주관하며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을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가 맡아 눈길을 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韓將軍)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 이룬다. 이날 호장행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외 150여 명이 참여하여 경산자인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공연도 경산자인단오보존회의 여원무가 장식하게 된다. 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미터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추는 춤이다. 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수해 대응을 위한 협업부서 역할을 비롯해 오는 6월 8일부터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산자인단오제, 5월 22일 개최되는 'MY UNIVERSE 경산 트롯의 향연' 공연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총괄과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협업부서별 역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5월 31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실전처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경산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준비 등 미래를 위한 성장발판 마련과 당면 현안 사항 추진에 직원들이 관심을 두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 육성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라는 주제로 윤두현(경산), 권성동(강릉), 이개호(영광), 이병훈(광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강릉단오제위원회·법성포단오제보존회·광주사직단오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단오보존회와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나경수 전남대 교수·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배성희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최종규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장이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전문가들이 단오제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 논의했다. 특히, 바쁜 시정추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단오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전통문화 명맥만 지켜나가기보다는 단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