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올 한해 여러 혼란과 어려운 지역 경제라는 위기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마무리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2024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올해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경북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도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4년 종료 예정이었던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통해 2027년까지 연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 및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안동형 물 산업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안동시 수자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경찰청에 공모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평가 결과, 후보지 선정에서 문경시가 제외됨에 따라 그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언론 보도에 힘을 보태주신 언론인에 대해 신현국 시장을 포함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감사를 뜻을 전했으며, 접근성 등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예정 부지의 이용 방안으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2031년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문경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112만㎡(34만평)의 개발이 가능한 부지가 ▲금년 11월 27일 개통하는 KTX 문경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기존 중앙경찰학교(충주시 수안보면 소재)와 연계가 가능한 점 등을 내세워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공모에 신청했으나, 전국 4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타깝게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7월 31일 부지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영덕 건설'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선 8기의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군정 방향과 목표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2년간 경기침체와 긴축재정 속에서도 예산을 19% 신장시켜 본예산 6,000억 원의 시대를 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5대 군정 목표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청년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예방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이에 김 군수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한해 1,000만 명 수준인 관광객을 1,500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안 블루로드 웰니스 관광 자원화에 424억 △영덕권역 관광 자원화에 민자 포함 3,881억 △장사·강구권역 관광 자원화에 민자 포함 466억 △고래불권역 관광 자원화에 1,352억 △내륙·산간권역 관광 자원화에 130억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구축의 원년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참외 조수입 6천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충청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청주와 세종 일대를 방문해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9월 3일 오송 제3국가산단 부지를 시찰해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을 했다. 이후 세종시로 이동하여 세종시장과 접견, 국회 분원 마련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지사와의 면담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강호축 고속철도, 오송바이오단지 등 충북이 당면한 현안들에 관해 견해를 표명했다. 자치분권형 개헌과 양원제, 예타제도 등에 관해서도 질문과 응답이 있었다. 김 후보는 우선 국회와 청와대의 완전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충청권을 국가수도화 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의 첫 삽을 뜬 당사자인 만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법 신도시 건설 구상도 충청권에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방문했던 오송 바이오단지에 대해서는 “쌀도 먹거리이지만, 오송 바이오는 미래 먹거리”라며 “쌀보다 귀한 쌀을 생산하게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시베리아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