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세상을 담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이 될 것"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2·28기념학생도서관 포함 10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군위도서관 운영 현황,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대책, 도서관별 특색사업 운영 및 실적 등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서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대구교육청 편입 후,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점검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IB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책꾸러미 서비스 파악과 확대 방안을 당부했다.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계획과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현황 점검 및 2·28기념학생도서관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의 재개관에 따른 활용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고 이재화 위원(서구2)은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사후 점검 및 건물 누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 뒤, 두류도서관 특색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 확대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