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7℃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인천 5.4℃
  • 구름조금수원 6.3℃
  • 맑음청주 6.9℃
  • 구름조금대전 9.2℃
  • 맑음대구 7.2℃
  • 구름많음전주 8.9℃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9.6℃
  • 맑음여수 9.6℃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천안 4.8℃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귀농귀촌 성공 "소비시장 및 서울 공공급식" 확대가 비법

- 26일 열린 ‘귀농귀촌 전문가 정책 포럼’에서 이현주 팀장 발제 발표
- 완주 귀농귀촌 도내 22%점유, 교육과 교통 등 3대 요인이 인구유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로컬푸드 성공에는 소비시장 확대를 통한 2단계 도약과 서울 공공급식 확대 등이 비법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2026 귀농귀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정책 포럼’에서 이현주 완주 귀농귀촌지원센터 팀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완주 귀농귀촌 성과와 과제’ 발제문을 발표했다.

 

이 팀장은 발제를 통해 “완주 농업은 농업인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과 소규모 고령농에 대한 든든한 지원의 두 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경우 작년 기준 조합원이 2,500농가에 육박하고 매출액은 연간 693억 원을 기록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완주 로컬푸드는 강동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99개소 4,800여 명의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서울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2단계 도약이 가능했다.”며 “서울 공공급식을 강동구에서 송파구로 확대한 것도 로컬푸드 성공비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또 “완주군의 지난해 귀농귀촌 세대(3,096세대)는 도내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규모”라며 “이는 전주시를 제외한 전북 13개 자치단체 평균(1,261가구)의 3배에 가까운 규모”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완주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교육 정책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교통복지를 실현해 가며 귀농초기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로컬푸드 정책과 공동체 육성 등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자체가 경쟁하는 시대에는 지자체 역량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완주군 귀농귀촌 성공요인 분석과 전국적 확산 방안 논의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김정섭 박사, 농진청과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영범 차관은 이날 “귀농귀촌은 인생 전체를 걸고 오는 것으로 이민보다 어렵다고 한다.”며 “완주군에 귀농·귀촌인이 많이 들어오는 이유는 일자리, 주거 등 사람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특히 귀농 초기 로컬푸드 정책을 통해, 더 나아가서 강동구와 송파구 등 도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농촌과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한 것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가지 않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