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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지역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손 맞잡아

업무협약 체결… 상운리․갈동유적 발굴 등 공동 노력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와 공동으로 완주지역 문화유산 학술조사 연구를 협력하기로 했다.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양 기관은 ▲초기철기 및 마한시대 등 역사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역사문화의 홍보, 복원정비, 활용을 위한 학술행사 및 행정지원 협력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사업 ▲기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 상운리유적과 갈동유적 등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개최 등 지역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제고와 정립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200년 전 한(韓)문화 발상지 완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역사 및 정신 재정립 일환으로 만경강유역의 선사·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특별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완주 역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주민 등 대내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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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