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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새내기 공직자 45명 임용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 못한 가족과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3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새내기 공직자 45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기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했다.

 

임용식은 군정홍보영상 상영, 신규공무원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임용식을 본 가족들은 “자녀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함께 할 수 있게 온라인생중계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완주군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임감을 갖고 공직의 길을 걷기 바란다.”며,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완주군은 임용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4일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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