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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완주문화재단, 2021 문화이장 사업 본격 추진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가장 세심한 시선으로 살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가장 세심한 시선으로 살피며, 주민들과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문화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문화이장은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소외지역없는 풀뿌리 생활문화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7,322명의 주민과 함께 436회 문화반상회, 15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이 문화이장 5기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기존 3, 4기 문화이장과 함께 향후 3년간 완주 생활문화 통신사이자 매개자, 기획자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문화이장은 고석금, 이한교, 임옥균(삼례), 오현숙(봉동), 김은성(용진), 고은경, 최현주(이서), 양희원(소양), 김영두(동상) 등이다.

 

문화이장 5기는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의 3, 4기 문화이장은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문화의제를 수렴하는 문화반상회와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덕 상임이사는“그동안 문화이장 덕분에 풀뿌리 생활문화가 완주의 곳곳에서 즐겁게 향유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특히 문화안전망 활성화와 주민 문화자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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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릉 가뭄 현장 점검…예비비·재난관리기금 투입해 급수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