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15.2℃
  • 맑음강릉 17.5℃
  • 구름조금서울 15.7℃
  • 구름많음인천 13.8℃
  • 구름많음수원 15.6℃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3℃
  • 맑음전주 15.1℃
  • 구름많음울산 14.9℃
  • 맑음광주 14.3℃
  • 구름조금부산 13.8℃
  • 맑음여수 12.7℃
  • 구름많음제주 13.8℃
  • 맑음천안 15.2℃
  • 구름많음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전남

김영록 지사, 타지역 접촉 감염 꼭 막아야

진도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여행․이동 자제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유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가 멈추면 코로나19도 멈춘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내 가족,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광복절 연휴에는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북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