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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2022년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나서

- ‘22년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확대(21년 19억 →‘22년 48억)
- 현장행정과 전문가 및 시·군 간담회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22년 복권기금 19억원을 확보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1년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1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복권기금 19억원을 포함하여 사업비를 48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약 700가구이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22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시·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14개 시·군 주거복지 담당자 20여명과 함께 지원 대상과 내용을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단독주택에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을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고, 단순 개보수에서 벗어나 그린 리모델링, 유니버셜과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에 따라 호당 지원금액을 최대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에너지가 절약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석 이전 실시한 현장행정과 전문가와 시·군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22년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시군에 전파하여 내년부터는 주거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형수 주택건축과장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도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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