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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양파·마늘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 순창군 농업인이 혜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10 25일부터 12 10일까지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데, 이번에 대상품목은 양파와 마늘로,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을  통해 받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지역농협 등을 통하여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품목당 1,000~10,000㎡으로 면적을 제한하며, 품목별로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일부(90% 이내) 지원한다.

 

지난해 순창군의 경우 양파·건고추 품목에 대해 50농가에게 65565천원을 지급해 자금이 부족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고, 하반기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배부받아 출하 약정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과 계약체결 출하계약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품목에 대해 시장가격이 확정되면 품목별 지급 여부를 결정해 내년도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기후 변화, 품목의 지역집중, 수요의 비탄력성 등에 의해 가격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어렵다.”면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순창군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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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