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31 (화)

  • 흐림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6.8℃
  • 구름많음인천 16.0℃
  • 구름많음수원 16.2℃
  • 흐림청주 15.5℃
  • 구름많음대전 16.6℃
  • 흐림대구 15.1℃
  • 구름많음전주 16.9℃
  • 흐림울산 12.9℃
  • 구름많음창원 16.2℃
  • 맑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6.3℃
  • 맑음여수 17.3℃
  • 구름많음제주 14.7℃
  • 흐림양평 15.4℃
  • 구름많음천안 16.0℃
  • 흐림경주시 13.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덴마크, 해상풍력 국제협력 화상 세미나 개최

- 친환경·지역상생 전북 해상풍력모델 구축 위해 해외 사례 및 경험 청취
- 덴마크와 해상풍력 분야를 넘어 실질적 국제교류협력 확대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시대 전라북도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26일 덴마크와 해상풍력 국제협력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라스무센 참사관을 비롯해, 안톤 벡 덴마크에너지청 국제협력국장, 올리 룬드버그 라슨 덴마크 어민협회 대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도청, 부안·고창군청 관계자 및 지역별 어민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1년여에 걸친 민간협의회 논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최종 합의한 국내 최초 사례인 만큼 친환경적이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전북형 해상풍력 모델 구축을 위해 덴마크, 대만, 네덜란드 등 해상풍력을 앞서 추진한 해외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실리적인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는 전북의 해상풍력 추진상황, 해상풍력 및 어업 공존을 위한 덴마크의 법적 체계 및 조건, 네덜란드의 해상풍력과 어업 공존방안 실증 연구 및 대만의 해상풍력 주민수용 사례 순서로 진행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 및 어민대표는 “해외의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과 및 제도, 차이점 등에 대해 배우는 있는 유익한 행사였고 특히 우리와 유사한 입장의 덴마크 어민 대표의 경험 발표가 피부에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발표 후에는 해상풍력 추진 전반에 대해 참가자간 폭넓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향후 전북-덴마크 어민 상호 방문 등의 후속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에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기후변화 대응 등 범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미주, 유럽지역과의 공동협력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 중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도 해상풍력 선도 모델을 해외에 알려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덴마크를 유럽 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아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 “자회사 돈으로 버틴 증권사”…다올 사태가 드러낸 금융지배구조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자산 10조 원 규모의 중견 금융그룹 다올금융그룹을 둘러싼 수사가 단순한 위법 여부를 넘어 금융지배구조의 취약성을 정면으로 드러내고 있다. 증권사의 유동성 위기를 저축은행 자금을 통해 ‘우회적으로’ 메웠다는 의혹은, 금융계 내부에서 오랫동안 지적돼온 계열사 간 자금 순환 구조의 위험성이 실제 사례로 드러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작지 않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다올저축은행과 다올투자증권 전현직 임원들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의 핵심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단기 유동성 위기 국면에서, 다올투자증권이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 자금을 약 3,400억 원 규모로 끌어와 위기를 넘겼는지 여부다. 형식상으로는 ‘랩 계좌 투자’라는 정상 거래 구조를 취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사 간 자금 지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의 출발점은 2022년 가을이다. 당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국내 단기자금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증권사들은 대규모 유동성 압박에 직면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약 6천억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