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1.8℃
  • 구름조금수원 -0.6℃
  • 구름많음청주 0.1℃
  • 구름조금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1.8℃
  • 맑음울산 4.3℃
  • 광주 1.8℃
  • 맑음부산 5.9℃
  • 구름조금여수 2.9℃
  • 비 또는 눈제주 6.5℃
  • 구름많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전북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 도민과의 소통

-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의견수렴
- ‘탄소중립 선진화 포럼’과‘온라인 토론’ 및 공청회 등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해 전북도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전북도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50 탄소중립 선진화 포럼의 사전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전북소통대로 온라인 댓글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 건강회복 탄소중립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토론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나만의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전라북도 누리집 내 ‘전북소통대로(http://policy.jb.go.k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고온과 폭우 및 한파 발생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다.

 

전북도 역시 포럼과 온라인 토론, 공청회 등을 통해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2년 2월에 전라북도에 맞는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가정과 기업, 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도민들에게 리플릿, 누리집, SNS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기후변화대응과 생태문명시대 선도의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