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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스마트쉼센터,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 강화
- 유‧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대상 과의존 예방 캠페인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터넷·스마트폰에 과몰입하여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은 도민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하여,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및 심리상담 연계 등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상담서비스 지원,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활동과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063-288-8495~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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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