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1.3℃
  • 구름조금수원 -0.4℃
  • 청주 2.0℃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3.7℃
  • 구름많음전주 2.9℃
  • 맑음울산 4.4℃
  • 광주 1.3℃
  • 맑음부산 5.9℃
  • 맑음여수 4.6℃
  • 흐림제주 7.7℃
  • 구름많음천안 1.0℃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업무 협약식 진행

-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 복지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현경)은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함께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수),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 물품 지원,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현경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장애아동을 포함한 지역 내 위기아동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철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게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