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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해안형, 산악형, 도서형 갖춘 생태관광 눈앞

- 2020년 후보지 선정 이후 인증 필수조건 확충 및 권고사항 이행
- 국가인증 획득으로 서해안 생태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5일 지난해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고군산군도의 국가 인증을 위해 인증 필수조건 확충과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권고사항을 순차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21개의 인증 필수조건 중 탐방객 안내소 선정,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등 총 12개 항목을 확충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성인 등 계층별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질공원 누리집 구축 등 나머지 인증 필수조건 확충을 마치고 국가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권(고창, 부안), 진안·무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 국가 인증을 추진 중인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의 면적은 176.36㎢로 선유도, 말도, 광대도 등 총 10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해안형(전북 서해안권), 산악형(진안·무주)에 이은 도서(島嶼)형 지질공원이 탄생함에 따라, 전북도 생태관광 브랜드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022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서해안 생태관광 완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질명소 인근 마을, 관광 분야 민간기관·업체 등과 협력사업 등을 발굴하여 고군산군도 생태·지질탐방 활성화와 지역 소득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생태자원(청암산 생태관광지, 전북 1000리길)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탐방 자원의 다양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2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이후에는 지속적인 학술조사를 수행하여 신규 지질명소 발굴과 국제적 가치 규명을 통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여부도 검토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문명 사회로의 성공적 전환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가지질공원 인증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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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흔들리는 밥상 물가…정부 긴급대책은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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