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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코리아아르츠와 함께

엔젤스하프앙상블(단장 최영진)의 4대의 하프 협연
해피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한 해의 끝자락에서 고생해왔던 정부와 의료진, 국민 모두를 위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포스터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는 관객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함께 옴니버스 구성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연출되며, 장면마다 각각의 콘셉트가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삼촌이 조카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오랜만에 만난 동창 모임의 자유롭고 왁자함, 성스럽고 경건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등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하고, 종교적인 다양한 성탄전야의 모습을 함께 즐겨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는 특별한 분들의 참여가 많다고 한다. 예술총감독겸 테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하만택, 지휘와 성악의 세계를 넘나드는 박상현 지휘자, 늘 어떤 음악을 준비해야 관객에게 인상깊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가가는 음악감독 로즈송, 작가 이현주, 이효석연출,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에서 피들러 역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뮤지컬배우 박수화, 팬텀싱어즈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포마스 또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엔젤스하프앙상블(단장 최영진)의 4대의 하프 협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국악신예 가야금 문기련과 소프라노 송난영, 김미주, 홍예선, 세계인의 대화합과 메조소프라노 양계화, 바리톤 곽상훈 등과 함께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장중한 피날레가 있다.

 

코리아아르츠그룹 하만택 대표는 인사말에서 연말이면 관습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고 있다’는 말을 해 왔다. 그런데 2021년은 연 단위가 아니라 나날이 정신없이, 눈뜨자마자 핸드폰을 찾아 ‘코로나’ 관련 뉴스와 경제동향을 살피며 시작하는 하루의 연속이지 않았나 싶다고 전하며, 힘겨운 시기인 만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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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