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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드론축구 프로젝트 ‘성료’

- 지난 11일 중학생 60여 명과 ‘2021 드론축구 프로젝트 결과발표회 개최
- 드론축구 친선경기 펼치며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 뽐내, 프로젝트 추진 성과도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는 지난 11일 중앙중·덕일중 학생 60여 명과 함께 ‘2021 드론축구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드론축구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형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축구 선수 양성을 위해 야호학교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의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돼왔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서 양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총 5팀이 드론축구 친선경기를 펼치며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드론축구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소감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 프로젝트는 △드론의 정의 및 역사, 주의사항, 바인딩 방법, 호버링 집중교육 △드론의 종류 및 활용 △단독비행 및 장애물 통과 연습 △드론축구의 정의, 룰, 스카이킥 조종법 △포지션별 조종 연습(수비, 공격수, 길잡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성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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