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정기회의 개최

- 도내 종교·언론·시민사회 등 각계 단체 대표 참여 머리 맞대
- 도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교육 전개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14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었다.

 

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를 비롯해 경제·교육·언론 등 도내 25개 단체로 구성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저출산 극복 문제를 범도민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으로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 규모가 일부 축소되었으나, 보건복지부 ‘함께 육아’ 슬로건을 활용한 ‘저출생 대응 공동 캠페인’, 아빠육아 참여를 위한 ‘전북 100인의 아빠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단체들은 내년에도 각계 분야에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을 위한 결혼‧출산 등 가족친화 교육 활성화, 행복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출산 및 육아는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 각 주체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하고, “전라북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에 ‘LS그룹’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