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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민의 행복 미래 파트너, 전북사회서비스원 개원

-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
- 도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환경 조성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16일, 유튜브와 줌 온라인으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당초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개원식은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개원식은 ▲ 국민의례 ▲ 경과보고 ▲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의 바램’ 동영상 상영 ▲ 기념사 및 축사 ▲ 비전 발표순으로 진행이 됐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제공체계를 개선하여 국민들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설립을 목표로 지난해 타당성 검토, 관계자 및 도민 대상 공청회, 행정안전부와 출연기관 설립 협의 등을 거치고 올해 2월 조례 제정, 임직원 공개모집 등 제반 행정절차들을 차근차근 이행하여 지난 10월 28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은 본부와 산하시설로 운영이 되며, 본부는 1본부 3팀, 산하시설은 2022년 9개소를 시작으로 지역간·시설유형 등을 고려하여 위·불법이 발생한 시설,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저조한 시설 등에 대하여 지자체가 위탁을 희망하는 시설중심으로 수탁을 확대해 나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종합재가센터를 전주시와 장수군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 설치하여 노인 및 장애인 대상 재가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에서 운영을 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들이 돌봄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사, 회계, 법무, 노무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훈련과 인권이 보장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양열 원장은 “도민의 행복미래를 함께 그리는 사회서비스 현장 구축을 위해 든든한·따뜻한·존중받는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 비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날 영상을 통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현장의 종사자들과 도민들의 기대를 갖고 출범하는 만큼 민간의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북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에서도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전북 도민의 행복미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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