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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문체부 공모사업 '그랜드슬램 달성'

- 2022년 생태녹색관광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남원시 선정
- 남원“백두대간 생태정거장 운봉서어나무숲” Eco Station 전략 성공적
- 2022년 재정사업 220백만원(국110, 시110)투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문체부에서 주관하고 실시한 주요 공모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생태녹색 성장을 바탕으로 한 여행체험 1번지 전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북도는 21일 남원시가 생태녹색관광을 바탕으로 한 힐링 관광 콘텐츠인 ‘백두대간 생태정거장 서어나무숲’ Eco Station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1천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류 목적형 관광지로 전환과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 등 지난해 선정된 계획공모형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과 연계 남원시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생태자원의 특징을 살린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지역민과 지역 특색이 담긴 생태관광 상품화 및 관광브랜드 도입 남원 관광의 핵심으로 구축을 위하여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1억6천만 원,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마을길 안내체계 구축‧산책로 정비․편의시설 확충 등 6천만 원 투자 등 총 2억2천만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생태녹색관광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관광콘텐츠, 관광상품 개발, 체험프로그램, 관광브랜드 개발 등 조직체계 구성 주민 역량강화와 지역 향토성과 고유성이 높은 관광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한국을 대표할 만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도와 남원시가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의지가 큰 뒷받침이 되었다. 특히, 전북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에 생태와 힐링의 컨셉이 잘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남원시를 비롯한 전북연구원 및 외부 관광분야 전문가들과 공모방향, 효율적인 대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큰 틀을 잡았다.

 

박장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비 확보로 관광브랜드 및 콘텐츠 개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조직체계 구성 등 지역관광의 기반마련을 위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는 지난 ’20.1월 선정된 전주 지역관광거점도시와 남원(‘20. 3월 선정)․진안(‘21. 5월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21. 10월에 선정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이번에 선정된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관 연계를 통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북의 전통문화, 음식 및 생태 체험, 역사문화 관광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제공해 미래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관광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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