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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 국가지질공원 2개소, 만족도 조사 우수

- 종합 만족도, 명소관리 및 관계자 친절도 등 5개 항목에서 1, 2위 평가
- 양질의 탐방 서비스 제공으로‘생태체험 1번지 전북’ 이미지 각인 기여
- 지속적인 지질공원 관리와 신규 인증 등으로 탐방 만족도 향상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 서해안권,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2021년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가 국내 13개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만족도 조사에서, 전라북도 국가지질공원 2개소(서해안권, 진안‧무주)가 총 8개 항목 중 5개 항목이 상위권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서해안권은 명소관리, 정보 유용성, 안내문 이해도 등 3개 항목에서 1위 선정을 비롯하여 종합 만족도와 관계자 친절도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

 

진안·무주는 해설사 등 관계자 친절도 1위, 안내 문안 이해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탐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생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생태·힐링 체험 공간 제공과 ‘생태체험 1번지 전북’ 이미지 각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라북도와 지질공원 운영 지자체(진안, 무주, 고창, 부안)는 정기적인 관계자 소양 및 역량 강화 교육과 지질명소 등 주요 방문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운영·관리에 주력해왔으며,

 

특히 해설판 등 안내 문안 이해도와 관계자 친절도 부문에서 도 2개 국가지질공원이 모두 1, 2위로 조사된 것으로 보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생태·지질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북도는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도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과 전북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신규 인증 획득과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발굴 등 새로운 생태·지질 탐방 자원에 대한 확보를 비롯하여, 정기적인 지질명소 모니터링과 관계자 교육, 운영 성과 환류 등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 등으로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스러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련 과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생태관광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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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에 ‘LS그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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