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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 도내 3개 군(순창,고창,부안) 대설주의보 발효

-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도내 7개 시군(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한파주의보 발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5일 순창, 고창, 부안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7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눈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5일 10시 기준 적설량은 고창 4.8cm, 부안 1.6cm, 정읍 0.4cm으로 기상청은 내일(26일)까지 전북서부에 눈이 내리고 서해안은 모레(27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강한 추위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10시 30분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하며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도내 52개 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안부,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한파 및 냉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하였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제설 및 한파 피해예방으로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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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에 ‘LS그룹’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