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4.4℃
  • 구름많음인천 2.2℃
  • 구름많음수원 2.9℃
  • 구름많음청주 4.5℃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10.6℃
  • 구름많음전주 3.4℃
  • 구름많음울산 11.4℃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여수 11.2℃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천안 3.3℃
  • 구름많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 선미촌 탈바꿈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장

- 27일 이승환 경감 등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 표창장 수여
- 성매매 근절 위한 단속과 설득으로 선미촌 영업중단 및 종사여성 사회복귀 이끌어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6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을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한 6명의 공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이승환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장 등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줬다.

 

표창장을 받은 공로자는 △이승환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장 △임남균 완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유정환·최연지·이정민(완산경찰서 생활질서계) △우정희 전북여성인권센터 부소장 등 6명이다.

 

이들은 그간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설득으로 선미촌 영업중단에 적극 기여했으며, 선미촌 현장여성에 대한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현장방문삼담, 구조지원, 자활지원을 적극 추진해 선미촌 여성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6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의 경우 전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폐·공가 매입을 통해 △시티가든(주민 휴식공간) △뜻밖의 미술관(예술작품 전시관) △새활용센터 다시봄 △성평등전주(소통협력공간) 등을 조성하면서 범죄의 온상이었던 공간을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점진적으로 변신시켰다.

 

또 보안등과 가로등, 방범용 CCTV가 설치되고 도로와 골목길이 정비되면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돼 지난해 10월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이 영업을 중단하고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데 헌신해 주신 공로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서노송예술촌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인권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밀가루·설탕 가격담합 파문, ‘밥상 물가’ 흔든 시장 왜곡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밀가루와 설탕 가격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제당업계 주요 기업들이 수사 및 제재 대상에 올랐다. 설탕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 TS Corporation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분야에서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삼양사 등 제분 6곳이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조사 대상과 기소·제재 확정 대상은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설탕 시장에서의 담합이 안정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검찰 역시 밀가루 가격 합의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밝혔다. 밀가루와 설탕은 라면, 빵, 과자, 제과·제빵, 외식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원재료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할 경우 그 여파는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연쇄 전가된다. 이는 곧 ‘밥상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질서의 근간을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