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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도내 3개 시(군산, 익산, 김제) 대설주의보 발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30일 13시에 군산, 익산, 김제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14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군에 도로 결빙이 우려된 지역에 대한 제설제를 살포 등 대설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퇴근시간 전까지 주요 출퇴근 도로, 고속도로 진입로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특히 제설이 늦어질 수 있는 시군 간 연결도로의 제설작업을 특히 더 신경써달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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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