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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신사동 실내승마’ 굳은 몸 풀어주는 겨울스포츠 ‘각광’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계속되는 겨울한파에 굳은 몸 풀어주는 겨울스포츠로 신사동 실내승마가 주목받고 있다.
 

승마는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대표 스포츠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추운 겨울 무리한 외부 운동은 자칫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실제로 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켜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몸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는 등 자율신경계가 위협을 받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중풍이나 심장병이 어느 계절보다 많이 발생하는 겨울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사람, 처음으로 본격적인 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세교정 및 다이어트 효과 탁월

특히 승마는 탁월한 자세교정 효과와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이고 기초체력을 향상 및 운동신경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승마를 꾸준히 하게 되면 허리디스크 방지 및 치료효과가 있고 내장지방을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승마는 유산소 훈련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척추교정 및 괄약근 강화, 전립선염 예방 및 성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승마 체험이 가능한 강남 ‘OK스포츠클럽’은 전문적인 승마 프로그램 및 테라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케이스포츠클럽에서는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로 △8가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클리닉요가PT 70% 할인 △주3회반 개설 등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운동복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개인 샤워룸 이용이 가능하다.
 

실내 승마는 하루 40분 체험으로 1달에 5kg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코어 트레이닝과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정서를 순화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체형관리의 완결판인 ‘클리닉 승마요가 6인 PT’가 주목할 만하다. 클리닉 승마요가와 코어 승마요가의 신개념 요가로 승마에 필요한 근력강화와 체지방 분해 및 체형교정에 효과적이다.
 


 

초보자를 위한 ‘12주 승마 프로그램’ 체험

선뜻 실내승마체험이 망설여진다면 OK스포츠클럽의 12주 승마 프로그램을 먼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일 주3회 교관 및 클럽내 직원의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실제 외승 횟수 5회를 결합해 예습과 복습을 병행한다.
 

전 국가대표 출신 교관의 전문교육 후 실내 승마로 훈련을 하고 이후 야외에서 실전 승마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OK스포츠클럽의 장한화 원장은 “승마는 유일하게 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로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이라며 “도심 속에서 짬을 내어서 해야 하는 취미이자 운동으로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운동이 사랑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딱맞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승마체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OK스포츠클럽(http://oksportsclub.com)의 승마장 기승 체험이 포함된 승마프로그램은 1개월 승마부터 6개월 승마까지, 개인 맞춤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02-6915-3568)도 가능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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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