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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서구,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프로그램 시행 - 인천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사회복무요원의 정서·심리적 안정과 편익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은 총 308명으로 그중 34명(11%)이 우울증ㆍ조울증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인관계,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사회복무요원 역시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무요원 정서·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장애 및 다양한 고민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복무 부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진로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위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아성찰 및 진로상담을 위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우울증 등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심리상담 확인서를 각 부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부서 담당자는 이를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언제든지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 전문 상담가를 통해 정서·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거부감 해소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 대상, 내용 등은 외부로 유출하지 않으며 복무 담당자만 알 수 있도록 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해결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무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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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