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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포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 개최 - 군포시청


군포시민 채용, 안전 준수 협의

군포시는 27일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서 구인 요청을 할 경우 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각 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할 경우 건축 장비나 자재 구매 등도 지역 자원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침은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27일 개최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에서 공지돼 공식화됐다.

시는 이날 "송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 군포시네파크 신축 공사,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 공사 등의 대형 사업장 현장소장을 초대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안전지수 향상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시는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겨울철 공사장 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구직자 연결 서비스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 현황을 소개해 지역 자원 활용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 시는 공사 현장 인근의 식당 이용, 체불 임금 발생 예방 등의 사항도 협조를 부탁한 후 애로사항 청취, 업무 협의를 시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현 건설도시국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자재 등의 수급을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안전 시공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현장 관계자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생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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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