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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포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 개최 - 군포시청


군포시민 채용, 안전 준수 협의

군포시는 27일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서 구인 요청을 할 경우 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각 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할 경우 건축 장비나 자재 구매 등도 지역 자원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침은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27일 개최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에서 공지돼 공식화됐다.

시는 이날 "송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 군포시네파크 신축 공사,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 공사 등의 대형 사업장 현장소장을 초대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안전지수 향상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시는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겨울철 공사장 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구직자 연결 서비스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 현황을 소개해 지역 자원 활용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 시는 공사 현장 인근의 식당 이용, 체불 임금 발생 예방 등의 사항도 협조를 부탁한 후 애로사항 청취, 업무 협의를 시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현 건설도시국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자재 등의 수급을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안전 시공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현장 관계자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생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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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