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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확대 운영 - 의왕시청



올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추가 확보, 총 6대 운영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슬로프 장착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차량 4대를 포함, 이번에 추가된 차량까지 총 6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운영하게 됐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장차량 증차는 지난 5개월간의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4대만으로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증차를 통한 운행 개선은 물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배차시간 조정과 함께 운행시간대별 배차대 수를 증차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의왕시 인근 지역은 기본 1,500원, 그 외 지역은 ㎞당 2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교통약자가 더 편하고 더 부담 없이 더 많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을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462-8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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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