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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도, 충남소방 설 연휴 화재특별대책 추진 - 충청남도청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가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특별대책은 ▲주요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는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58곳과 여객터미널 29곳, 영화상영관 13곳 등 총 24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도의 비닐·컨테이너 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화재요인 사전제거 및 유사시 관계인의 대처 요령 교육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도 소방본부는 공동주택,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의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 캠페인, 안전픽토그램 부착,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인 2월 5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7일간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순찰 강화,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응원협정기관 협조체계강화, 다중밀집장소 119구조·구급대 전진배치 등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44건의 화재로 1억 7000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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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