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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감기 달고 사는 아이ㆍ밥 잘 안 먹는 아이, 비염치료부터 하자 - 코비한의원




<사진> 코비한의원 의정부점 김용현 원장

비염을 오랫동안 치료해보니 흥미로운 케이스들이 있다. 아이들 비염을 치료해서 코가 좋아졌을 뿐인데 치료 후 식욕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거나 잔병치레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몇 년 전에 치료한 포천에 사는 민혁(가명)이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였는데 엄마가 식욕부진의 이유로 한의원에 데리고 왔다.

외동아들이라 어렸을 때부터 밥을 떠먹여 주는 등 습관을 잘못들인 탓도 있지만 도무지 식탐이란 게 없는 아이 때문에 엄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또한 엄마는 "아이가 코감기를 달고 산다"고 했다.

자세히 진찰을 해보니 비염이 꽤 진행되어있었다.

감기약만 자주 먹고 코로 냄새 맡는 기능도 떨어지니 식욕이 좋을 리가 없었던 거다.

3개월 정도 한약 복용과 자가치료제. 내원치료로 비염이 개선되니 식욕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많이 건강해졌다. 건강한 아이와 흡족해하는 엄마를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남양주에 사는 수영(가명)이는 5살 여자아이인데 감기를 너무 자주 앓아서 보약을 먹이려고 내원했다. 진료를 해보니 역시 비염 증상이 있었다.

2개월 정도 한약 복용과 치료를 병행하니 감기 걸리는 횟수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어린아이들은 코가 좀 불편해도 습관으로 익숙해져 표현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으니 부모님이 잘 체크를 해야 한다. 평소 코를 자주 만진다거나 입을 벌리는 습관 또는 코피가 자주 난다면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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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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