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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 동계올림픽 최고속도 종목 '루지' 후원 협약 체결 - KT


5G 기술 적용 통해 체계적인 기록 관리와 경기력 향상 지원 계획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월 27일(수)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WEST)에서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정재호, www.luge.sports.or.kr)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100배 빠른 5G 서비스에 어울리는 동계 스포츠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주요 국제 대회 참가를 2018년까지 후원한다.

루지(Luge)는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가장 빠른 겨울 스포츠로 최대 시속 140km 가까이 올라간다. 현재는 총 8명의 선수와 5명의 코치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되어 있다.

향후 KT는 루지연맹의 재정적 후원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5G 기술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생생하고 스릴 있는 루지만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루지연맹 정재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준비 중인 다양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루지의 대중적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루지는 동계종목 중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KT의 5G 기술과 루지의 접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01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후 성공적인 올림픽과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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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