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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부지방산림청, 거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협력 방제를 위한 현장토론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1월 26일 거제시 장목면과 하청면 일원에서 거제시와 공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권창환 함양국유림관리소장, 거제시 조정제 해양관광국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황과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제거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지속 발생지역의 재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파쇄·모두베기 방제 확대 방안 ▲장기적 수종갱신 방안 ▲피해고사목 재활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거제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으로 최근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피해고사목이 감소 추세이며 '15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1만 3천여 본을 방제 완료하였으며 '16년 3월 말까지 1만여 본을 추가 방제할 계획이다.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방식을 벗어난 비상한 각오와 대처가 필요한 때"라면서 정부3.0의 기치를 살려 "거제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이 협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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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