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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소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경상남도청

경남도가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소하천을 조성하는 정비 사업을 도내 63개소의 소하천 31㎞를 정비한다.

경남도는 26일 시·군 소하천 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도 소하천 정비사업을 포함한 각종 하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 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하천 분야 사업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뒷받침이 되도록 상반기 60% 이상의 재정 조기 집행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 생활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생태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정비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해에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결과 ‘양산 평산천’과 ‘하동 영신천’이 각각 우수 및 장려로 선정되어 25억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하는 등 22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도내 소하천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허동식 경남도 하천과장은 “하천 환경 복원과 개량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태 환경적으로 주변과 조화로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정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고 특히 우기 전에는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여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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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