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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평원, '폭력예방ㆍ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은 2016년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5일(월)부터 2월 11일(목)까지며, 분야는 성폭력예방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전문강사로 총 6개 분야 400여 명이다.

양평원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제36조 등에 의거, 각급 학교, 공공기관, 민간사업장 등 사회 전 분야에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연간 총 4단계로 8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시연 등 평가 절차에 따라 전문강사로 위촉한다.

본 교육과정의 신청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업무, 교육, 정책개발, 상담, 연구, 강의 등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응시 기간 내 양평원 전문강사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는 2월 29일(월)에 양평원 전문강사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 안내는 전문강사 교육센터(www.gangsa.kigepe.or.kr/) 공지사항(197번)을 참조하면 된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역사회에 있는 인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원은 2003년 개원 이래 7대 분야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관리하고 있다. 현재 3,168명이 전문강사로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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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