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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시,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살피기 강화 - 목포시청


독거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 간호

목포시가 최근 한파로 인해 피해에 노출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을 방문 간호하며 건강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10명과 사회복지사 1명으로 23개 동 담당제를 실시해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일 안부 전화(385회)를 하거나 직접방문(2천2회)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또 한파와 폭설시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 빙판길을 피하는 등 안전 행동 요령을 각별히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겨울철 건강관리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반찬제공 및 청소, 생필품 지원 등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건강간호를 실시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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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