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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2016년 농식품 수출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가 1월 27일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중국 등 거대 농식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하여 ‘2016년 농식품 수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2016년 경상남도 농식품 수출 마케팅 지원시책 안내와 수출업체의 시설지원 내용 설명, 한중 FTA 산업협회에서 한중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전략 강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요시책과 사업 등 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참가업체들이 노트북으로 경상남도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구축한 해외바이어 수출전용 사이트의 주요기능과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시험 운용함으로써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전용 사이트’ 운용 설명 시에는 참석자들의 해외바이어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제공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번 시연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된 내용은 올해 수출전용사이트 고도화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보다 접근하기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경남도를 대표할 농수산식품 수출전용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 둔화 등 국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도에서는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판촉 및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빅 바이어 발굴 등에 주력하여 경남 농식품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FTA 체결에 따른 우리 농업의 미래는 오로지 농식품 수출만이 ‘미래 농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아래, 우리 모두 다함께 2016년 수출목표 16억불 달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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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