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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담양군, 지역 문화예술 육성 위한 지원 열기 '후끈' - 담양군청



마하무량사의 무상 스님, 가수 조성준 씨 문예진흥기금 200만원 기탁


담양군은 "지난 26일, 담양읍 마하무량사의 무상 스님과 가수 조성준 씨가 마음을 모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재)담양군문화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금을 기탁한 무상 스님과 가수 조성준 씨는 지난해 군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자선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며 "담양군의 문화예술 진흥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무상 스님은 5년 전부터 길거리 공연을 통해 얻은 모금액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남다른 이웃 사랑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4년 5월 설립된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문예진흥기금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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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