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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동구, '만석동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인천동구청



주민들과 생활여건 개선 의견 소통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만석동 제1경로당에서 새뜰마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지역발전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취약지역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일자리사업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년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시비 3억원, 구비 12억원 등 총 49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의 개략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사업 진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주민의견으로는 '집수리 차원이 아닌 전면철거 후 빌라 등의 공동주택 건립 요청'과 '주변 공장에서 인근 노후주택 매입 철거 후 동구청에서 기반시설 정비를 요청'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련 보상비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으로 전면철거 방식이 아닌 거주민의 생활환경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가 주목적"이라며 "향후 주변 공장의 의견도 수렴해 재차 주민설명회 때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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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