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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현복 광양시장,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광양시청



광양 Happy Day 소통행정으로 훈훈한 미담 만들어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6년 첫 '광양 Happy Day'를 운영하던 중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광양시에 따르면 리틀야구단 선수 17명과 학부모 13명은 지난 1월 26일(화) '광양 Happy Day' 현장을 방문하고 정 시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야구꿈나무들이 이렇게 정현복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리틀야구장 건립에 따른 것이다.

2012년 창단된 광양시 리틀야구단은 연습장소가 없어 폐교 등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난해 1월 Happy Day를 방문하고 리틀야구장 건립을 건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뜻을 헤아려 흔쾌히 구장 건립을 약속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2015년 12월 1일 야구장을 준공했다.

감사패를 받은 정현복 시장은 "해피데이를 운영하면서 감사의 방문을 받은 것이 이례적"이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광양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해피데이를 통해서 야구꿈나무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에 화답하는 모습은 소통행정의 또 다른 모범 사례로 광양시의 시민 참여형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광양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은 33명의 선수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4강에 진출하는 등 날로 팀 전력이 상승하는 가운데 리틀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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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