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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주시, 인구증가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여주시청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관·과·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인구증가(유입)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7개 분야 36개 과제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인구증가(유입)로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제안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다자녀 출산장려금 지원,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 지원, 교육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여주시는 단기적으로 공무원 및 가족, 군부대, 대학교 학생 등의 주소이전을, 중장기적으로는 역세권개발, 귀농귀촌 지원체계 구축, 보육출산 지원,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과 대학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확충,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여주시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인구증가(유입) 시책들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신규시책 발굴과 주요시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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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