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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중구,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 진행 - 인천중구청




인천중구 신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혁)는 지난 26일 신포동 주민센터에서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쌀(20kg) 200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쌀 한 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의 정신을 이어온 것으로 기탁된 쌀은 지역의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180세대와 경로당 5개소 등에 전달했다.

김영혁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오는 30일 관내 저소득 세대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질 계획으로 매년 어려운 계층을 위해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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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