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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시, '2016 국회 세계 평화 특별전' 개최 - 김포시청




세계 평화지도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한국 작가의 특별전이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3층 중앙홀에서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관광체육부와 김포시, 여주시가 후원한 '세계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전에서는 4만 자의 한글로 표현된 '세계평화지도대작'을 비롯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한글 창제 원리인 천ㆍ지ㆍ인을 형상화해 작품으로 탄생한 '세계평화도자기'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평화문화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의 비전을 담은 '김포 평화를 말하다!'라는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3년간 1cm 크기의 한글로 슬좌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에서 한 작가는 "우리말로 남북을 함께 소통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말할 때 비로소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다"며 작품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한 작가의 작품은 유엔 22개국을 비롯해 북한, 국회, 5개 도청 등에 기증돼 세계평화와 통일, 희망을 전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36개국의 문화, 평화의 메시지를 시로 담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반도의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평화통일염원 '8천만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8천만서명운동'은 본인 휴대폰 주소창에 '휴대폰 전화번호.so.vc'를 입력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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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