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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 - 김포시청


오는 2월 12일까지 10명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 가능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16년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공공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사회복지 확충, 소득ㆍ경제 활성화, 마을 문화 창출 4개 분야로 마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선정되고 1개 사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김포시청 행정지원과(031-980-2537)로 접수하면 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통된 마을 관심사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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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