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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주소 기본도 정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전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 한편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 재설치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지난 2015년 12월 기준으로 벽면형도로명판을 포함하여 도로명판 약 1천500개와 기초번호판 370개, 건물번호판 약 1만2천80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도로명판은 도로의 시작점, 중간지점의 가운데와 벽면 그리고 끝지점에 위치하고 기초번호판은 큰 도로변 가로등이나 전봇대,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일부 상가 전면과 건물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인테리어 등 공사로 인해 심하게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경우가 있어 고객이 상가를 찾거나 이용할 경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시설물인 도로명시설물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하여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일을 예방함으로써 예산낭비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에 부족한 시설물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검색은 누리집(www.joso.go.kr)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새주소'를 치고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도로명주소에 관한 문의는 광명시청 민원토지과(02-2680-21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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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