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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합동 대책회의 연중 개최 - 수원시청




수원시가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중 완료 예정에 있어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노선정비를 비롯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ㆍ국장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주변의 상권 활성화 방안, 환승센터 주변 지역 교통대책, 테마거리 내 환경 개선 및 젊은이 쉼터 조성 등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이 열렸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승센터 건립취지에 맞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통행량 감소로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완공 시점에 맞춰 주변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측에 총 연면적 2만3천377㎡,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버스 환승 터미널과 승용차,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 수인선, 전철 1호선 연결을 위한 대합실 등이 설치된다. 오는 12월 완공되면 수원역 동측 광장에 집중된 버스, 택시, 등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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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