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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 인증서 수여 - 한국전력 (코스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7일(수) 대전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23개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전이 협력 회사의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자율적인 품질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이다. 한전은 기존의 시공 품질 불량회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 위주의 관리방법에서 벗어나 우수기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인증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의 송변전·배전분야 596개 협력회사의 공사현장 시공 품질 및 기자재 취급 관리 적정성, 품질경영 노력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32개 협력사를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공동으로 최종 심사를 시행해 송변전분야 9개, 배전분야 14개 등 총 23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날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은 회사는 향후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부문에 2% 가점이 부여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 박성철 기술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전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한전과 협력회사가 동반하여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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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